‘반도체 소재 기업’의 힘…코스닥 데뷔 첫날, 퓨릿 60%대 강세
퓨릿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0%가 넘게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.
18일 오전 10시 현재 퓨릿은 공모가 1만700원 대비 6580원(61.49%) 오른 1만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.
이날 장 초반 한때 한싹은 1만9800원까지 올라 85.04%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.
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,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신너(thinner) 소재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다. 지난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1901곳의 기관이 참여해 533.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
퓨릿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생산능력 확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.